2009년 5월 17일 일요일

일독

황석영,

구준표,똥파리,양익준, 나름의 인물에 비추어 특별한 연연이

없어뵌다. 2009년 대한민국은 꽃다발같은 다채로운 기억의

연장과 소멸을 반복한다. 어쩌다 시계의 약발이 떨어지면 그것도 잠시

세상의 구태를 떨쳐내기 힘들 정도의 시선의 속도가 우리를 "역동의 조국"이라 이름한다

 

하하하하하하 웃음도 안찬다.

 

허망한 입술의 낙담, 그리고 창작이라는 선수와 비평이라는 그 (敵)적들 속에서

발견한 간과해선 안될 소설, 이응준의 <국가의 사생활>, 제목을 기억하길 바라며...

 

 

막 써서 좋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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